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5일 용봉산 병풍바위 인근 산악사고에 출동해, 산행 중 낙상으로 다리 부상을 입은 환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2명을 현장에서 부목을 이용해 응급처치 실시 후 헬기 이용 구조하여 충남도청 헬기장에 대기 중인 홍성소방서 현장대응단구급대가 인계받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정상 인근에 도착하면 긴장이 풀려 산악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평소 산행 시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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