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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콩쿨대회를 기억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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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콩쿨대회를 기억하나요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7.10.13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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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신리 15년째 추석 노래자랑 개최
▲ 서부 신리마을에서는 15년째 추석 노래자랑이 열린다.

서부면 신리마을 추석맞이 콩쿨대회가 지역민, 출향인, 관광객을 하나로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리마을은 지난 4일 추석당일 저녁 마을회관에서 제15회 추석맞이 콩쿨대회를 열었다.

신리향우회(회장 이창선)가 주최하고 신리마을 주관으로 준비됐다. 출향인, 주민, 관광객 15명이 출전해 끼와 열창을 선보였다. 올해 콩쿨 우승은 인천에 거주하는 이승수 출향인이 차지했다.

콩쿨대회는 출연자뿐만 아니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 잔치로 열렸다.

이광석 신리마을 이장은 “매년 고향사람, 출향인은 물론 서부면을 찾은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잔치를 벌인다”며 “신리 사람 단합과 마을 발전을 위해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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