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이응노의집서
장곡에 위치한 영화사 ‘순리필름’이 이응노의 집에서 로드킬과 고독사를 주제로 사진전시와 라이브시네마 공연을 한다.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들-고독·死’에 대하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전시와 함께 고독사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영상물을 고암 이응노생가기념관 외벽에 프로젝션 매핑으로 보여진다.
순리필름은 1998년부터 활동해 온 박영임, 김정민우 두 작가를 주축으로 극영화 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김정민우는 영화, 사진, 사운드 작업을 해오며, 박영임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임 작가는 이번 전시 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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