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홍동초등학교 벼 타작하는 날. 올해 10년째 계속하는 참살이교육 프로그램중 하나로 운동장 가에 60평 논을 마련해 학생들이 손 모를 심어 재배했다. 학생들이 벼를 베어 타작하고 소형 분마기에 방아를 찧고 떡과 과자를 만들었다. 전교 129명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 면내 기관단체장까지 참여해 잔치를 벌였다. 홍성군청은 군내 13개 학교에 이같은 교내 벼 재배를 지원 관리하며 충남도는 전국 150개 학교에 이같은 벼 재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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