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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산업 미래 위해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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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산업 미래 위해 열심히 뛰겠다”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7.10.10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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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세희 후보 포스터.

손세희 지부장, 한돈협회장 출마
26일 대전서 대의원투표로 결정

대한한돈협회홍성군지부 손세희(49) 지부장이 제19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손세희 지부장은 △2세 승계 지원 전담 조직 설립 △축분 고형연료 사용 활성화 추진 △태양광 및 바이오가스 지원 정책 강화 △자조금 사용 기준 재정립 △취약 지부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가격 안정을 위한 구체적 대안 마련 △법정 1종 전염병 시가 보상 관철 △대기업 양돈업 사육두수 확대 제한 △특화된 중소형 도축장 육성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손세희 지부장은 “한돈산업은 FTA, 대기업의 시장점유, 환경문제, 규제강화, 질병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돈인의 권익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돈산업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돈협회장 선거는 오는 26일 대전광역시 계룡스타텔에서 대의원투표로 진행된다. 손세희 후보를 비롯해 4명이 출마했다. 손세희 지부장은 충남대 축산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표준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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