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이 9월 12일 ‘우리는 왜 농촌마을 홍동을 찾는가’라는 제목으로 홍동에 대한 두번째 책을 발행했다. 교육은 마을의 미래, 유기농업을 꿈꾸는 마을, 협동과 연대의 마을, 공동체마을을 꿈꾸며라는 제목의 4가지 주제로 나눠 편집했다.
충남연구원의 송두범 수석연구위원과 김기홍 책임연구원, 박경철 책임연구원, 이관률 연구위원 등 4명이 현장에서 연구한 서술과 주민, 전문가의 글을 인용해 펴냈다.
송두범 연구원은 “홍동지역사회를 교육, 유기농업, 협동과 연대, 마을공동체라는 영역에서 종합적으로 정리했다”고 발간 동기를 설명했다. 강현수 원장은 펴내는 글에서 “앞으로 충남연구원은 홍동에서 이루어지는 실험과 성과에 대한 집필과 출간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은 2014년 ‘마을공화국의 꿈-홍동마을이야기’를 첫번 책으로 발간했다.
국판(A5) 228쪽, 그물코 출판사에서 발행했으며 정가는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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