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배)는 지난달 25일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 3명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10명의 학생들에게도 성금을 전하며 희망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달 26일 주민생활 안전과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1789부대 4대대와 홍성경찰서를 찾아 군 장병과 의무경찰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하나님의 교회(목사 최우영)가 지역 내 아동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참치캔을 홍성군에 기탁했다. 최우영 목사는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치캔은 지역아동센터와 사랑샘 등 13개 아동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달 26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웃돕기는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소방대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성라이온스클럽(회장 강성현)은 지난달 27일 청로회 쉼터, 사랑샘 아동양육시설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 탈북 가구 등 15세대에 라면 한 박스와 함께 총 4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강성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윤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