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내포풍천장어(대표 박정옥)가 개업했다.
민물장어인 토종 ‘자포니카’를 고창에서 직접 공수해온다. 상에 올라가기 전 참숯에 한번 초벌해 장어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박 대표는 “고향인 고창에서 30년간 식당을 운영했다”며 “장어 맛 뿐 아니라 밑반찬을 유난히 손님들이 맛있어 하는 이유가 오랜 세월 속에 쌓인 노하우가 있기에 그렇다”고 한다.
점심메뉴로는 한상 가득 차려지는 장어정식과 장어 뼈와 살을 푹 고아낸 장어탕이 있다.
또 풍천민물장어 1kg을 시키면 고창 복분자 술 한 병을 무료로 준다. 일요일도 영업하며, 개별룸과 단체룸이 완비되어 있다.
홍북읍 내포신도시 세종빌딩 2층에 위치해 있고 예약문의는 041-633-3667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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