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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군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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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군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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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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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과 화합으로 군민 통합 계기
▲ 제30회 예산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3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함께하는 화합축제! 소통하는 희망예산!’을 주제로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30회 예산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산중학교의 관악부 연주와 예덕상무사의 보부상난전놀이, 삽교초등학교의 난타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예산군민상, 체육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신설을 위한 삽교역사신설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제29회 예산군민체육대회와는 다르게 실내체육관인 윤봉길체육관에서 개회식과 폐회식을 개최하여 주민의 편의를 고려했고 각종 공연을 짜임새있게 배치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예산군과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여 군민 모두가 염원하는 문제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제17회 예산군민상은 △문화교육 부문 김시운(69, 예산읍) △사회봉사 부문 임순복(61, 고덕면) △농업 부문 안병준(75, 삽교읍) △효행 및 의좋은 형제 부문 조명자(52, 오가면)씨가 체육유공자 공로패는 읍·면 체육회 관계자 12명이 수상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제29회 예산군민체육대회와는 달리 씨름과 단체경기(600M 릴레이)를 폐지하고 신설된 승부차기와 한궁을 포함하여 9개 종목이 선정되어 실력을 겨뤘다. 종목별 개별시상 후 폐회식은 한모습상, 화합상 시상과 폐회사 초청가수 공연, 군민화합의 노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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