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가 지난 20일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4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채택 등 8건의 일반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군의회는 홍성군이 제출한 5634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 중 △해외마케팅 지원사업(5000만 원) △홍성군적십자회관 차량구입 지원(2000만 원) △복지대상자 전수조사원 인건비(1억8000만 원) △내포 LH스타힐스 운동기구 지원(6000만 원) △가축사육 지형도면 작성(5000만 원) 등 18건에 대해 6억8000만 원을 삭감했다.
이밖에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철회안’, 이상근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 ‘홍성군 공공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2017 제3차 수시분 고유재산 관리계획과 ’홍성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반면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심사보류됐다.
군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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