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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초-씨앤비코스메틱 자매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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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초-씨앤비코스메틱 자매 결연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7.09.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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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교육 공동체 건설 다짐
“공부는 지역과 함께 하는 것”

한울초등학교(교장 한구)가 지역 기업과 손을 잡고 상생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울초와 서부면 소재 천연 화장품 제조업체 주식회사 씨앤비코스메틱(대표이사 이충우)는 지난 11일 한울초 시청각실에서 학생, 학부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교 1사’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학교와 기업은 결연 체결을 계기로 'CEO 1일 교사제‘, 직업체험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 기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경제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씨앤비코스메틱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한울초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씨앤비코스메틱은 이날 한울초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초는 지난해 9월 내포신도시에 개교한 신설학교이다. 씨앤비코스메틱은 2002년 서부면 중리에 문을 연 자연주의 표방 천연 화장품 제조업체로 말레이시아, 중동 등 수출을 포함해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이번 결연은 한선희 전 서부면장의 주선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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