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오픈 스튜디오 행사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제1기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행사가 오는 7~9일 펼쳐진다.
이응노의 집은 이 기간 한옥동과 컨테이너동 입주작가 5팀의 작업실을 개방한다.
오는 7일 오후 2시 개막행사에서는 입주작가와 그들의 예술작업을 소개하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순리필름(박영임·김정민우)의 ‘라이브 시네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송재영 작가는 7~9일 오후 1~5시 ‘당신의 기억을 보관해 드립니다’란 주제로 스튜디오 관람객 대상 인터뷰와 지역협력형 프로그램 영상을 상영하며, 이섭 작가는 8일 오후 3~5시에 ‘레지던시 프로그램 공공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벌인다.
또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는 김도경, 손민광, 순리필름과 함께하는 전문가 비평 프로그램(작업 발표와 고찰)이 열린다.
한편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제1기 입주작가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작가 제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달 말 교류전과 포럼 등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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