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드버닝 작품전시회

6일까지 폴리텍대 탐구관 북카페

▲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참人 북카페를 찾은 한 학생이 홍성우드버닝회의 작품을 휴대전화에 담고 있다.

홍성군 숲길방문자센터 공예교실 회원들의 모임인 ‘홍성우드버닝회’ 작품전시회가 오는 6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참人 북카페(탐구관 2층)에서 열린다. ‘우드버닝(인두화)’이란 나무, 대나무, 상아 따위의 표면에 인두로 지져서 그린 그림을 말한다.

올해로 창단 3년 차인 홍성우드버닝회는 회원 11명이 활동 중이며, 매주 수요일 수업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참人 북카페’ 개관에 맞춰 전시회를 시작했으며, 작품 67점을 선보이고 있다.

홍성우드버닝회 관계자는 “오는 28일 열리는 행복마을만들기 행사와 다음달 열리는 국화축제 때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분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