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잠시 쉬었던 읍·면민 체육대회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9월 2일 금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14회 금마면민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날 대회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금마면체육진흥회(회장 이정현)이 주관하고, 금마면이장협의회(회장 이장호)와 금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문)가 후원한다.
1주일 후인 다음달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홍동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제14회 홍동면민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이날 체육대회는 민속경기 위주로 구성되며, 각설이 공연 등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는 9월 16일 오전 9시 홍예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는 ‘제1회 용봉산 어울림마당 홍북읍민 화합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홍북읍 주민들은 총 12개 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청운대 천궁 응원단과 내포중 오케스트라, 육군32사단 군악대 등의 공연도 진행된다.
끝으로 다음달 17일 결성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제22회 결성면민체육대회 및 화합잔치’가 열린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체육행사, 3부 면민화합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펼쳐진다.
2일 금마·9일 홍동·16일 홍북·17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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