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55개 자활기업 조직인 충남자활광역센터(대표 박소진 충남·세종광역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홍동면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에서 자활 지원기관 간에 조직화의 바람직한 모습을 정립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개별 역할 분담 및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조직화 추진위 박소진 위원장은 “많은 자활기업이 재정 및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태”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조직과의 연계 및 자활기업 조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활기업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국적으로 자활기업협회는 서울, 경기를 포함하여 전국 10개 시·도에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각 지역에서 당사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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