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후원회 이병석 회장은 지난 11일 홍성읍사무소 1층에 있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 갓 에브리씽)’ 제5호 일일명예점장으로 활약했다.

이날 이 회장은 직접 주문을 받고 서빙을 했으며, 틈나는 대로 손님들에게 다가가 카페를 홍보하고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4월 10일 영업을 시작한 ‘I got everything’은 5월 26일 정식 개소식을 가졌으며, 이번 이병석 회장까지 총 5명의 일일명예점장이 다녀갔다. 지난 6월 1일 김석환 홍성군수가 일일명예점장 첫 테이프를 끊은 후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6월 8일) △엄승섭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지구 총재 △장의남 홍성읍장이 카페를 다녀갔다. 또 다음달에는 홍주라이온스 김동배 회장이 일일명예점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홍성군청이 만들고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 중이다. 이곳은 배중섭 점장 등 중증장애인 4명이 근무하며, 자체 수입만으로 운영되는 자립형 일자리사업이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