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 이상 … 11월 30일까지 운영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소장 정미화)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일반 기관·단체와 군인, 학생 등 20인 이상이며,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 강사가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 나눠 1시간 정도씩 진행한다.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총 21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시간이나 장소는 신청 기관·단체와 전문 강사 강연 일정을 조율해 결정하게 된다.
상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충남도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성·가정폭력 사례 및 발생 원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폭력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에서 기인하는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631-3939/634-99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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