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충남경찰청장이 고향 농협을 찾아 ‘농촌사랑 운동’에 힘을 보탰다.
김 청장은 지난 11일 갈산농협에서 ‘행복이음패키지’ 예금상품에 가입했다. 이 상품은 도농상생,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달부터 팔고 있는 상품이다.
농협이 상품 가입금액 만큼 기금을 조성해 가뭄 등으로 소득이 불안정한 농가 지원과 농촌 소외계층 돕기에 쓸 예정이다. 농업인이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는 최대 3%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농협은 이날 김 청장의 갈산농협 방문에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이흥종 갈산면장, 길정섭 농협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최명노 농협 홍성군지부장, 이상구 갈산농협 조합장이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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