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 EM(유용미생물) 센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원은 지난 12일 제245회 임시회에서 “홍성의 여러 축산농가에서는 EM 미생물을 사용해서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고, BM 광합성 미생물 사용과 생균제를 보급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EM 센터를 설치해 EM 미생물을 적극 활용해서 축사와 그 주변에 정기적으로 살포를 하고 가축들에게도 상시 음용수로 먹이는 방법으로 체내에 유용 미생물을 길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제단의 방역차량을 이용해 고령화된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축산지역 전체에 수시로 살포를 하고 가정에서도 EM 미생물을 보급해서 사용하도록 해 하수도와 하천을 살리는 계획을 수립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금 보다 더 나은 축산을 위해, 더 나은 홍성을 위해 정확한 환경과 실태를 파악해서 그곳에 맞는 정책을 맞춤형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헌수 의원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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