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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족구왕’ 홍성서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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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족구왕’ 홍성서 가렸다
  • 노진호 기자
  • 승인 2017.07.1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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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열려
▲ 지난 주말 홍성에서 펼쳐진 ‘제16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참가자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공 좀 찬다’는 충남도민들이 홍성에 모여 자웅을 겨뤘다.

‘제16회 충청남도 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8~9일 홍주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8개 부문에 111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

도내 곳곳에서 모인 111개 참가팀 중 △SKC(직장) △천안청룡‘청’(충남일반) △천안도솔(충남40대) △욜로족구단(충청50대) △충남거봉(충청60대) △논산공고(청소년) △온양신정초(초등) △백야‘청’(홍성군 관내) 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승구(직장)·고진석(충남일반)·이창호(충남40대)·박공식(충청50대)·이동희(충청60대)·이성호(청소년)·전승윤(초등)·전용기(홍성군 관내) 씨 등이 각 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박금순 씨가 대회 최우수심판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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