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브레이크 후 첫경기
백야·프리머스·코리아 등 승리
사상 첫 충남도민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홍성 사회인야구인들이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제69회 충남도민체전으로 한 주 쉬었던 제4회 홍주새마을금고이사장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25일 재개됐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내포야구장 인조잔디 공사 등으로 인해 3경기만 진행됐다.
‘디펜딩 챔피언’ 백야는 지난 25일 남장야구장에서 열린 마이다스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하며 파이오니아, 팀패밀리, 강속구 등과의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
이날 백야는 타선에서 안기준과 김민기가 3타점으로 활약했으며, 마운드는 안태균(4이닝 3실점)과 김종규(1이닝 무실점)가 지켰다.
이와 함께 프리머스와 코리아가 이날 승리를 맛봤다.
한편 오는 7월 제4회 홍주새마을금고이사장배 사회인야구대회는 내포야구장 인조잔디 공사로 매주 일요일 남장야구장에서만 5경기씩 진행되며, 첫 경기 시작 시간도 오전 8시로 1시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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