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장애인들의 ‘행복한 하루’가 펼쳐졌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은 지난 3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9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날씨마저 명랑했던 이날 홍성지역 장애인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김석환 홍성군수와 이병석 홍성군장애인후원회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제9회 명랑운동회는 큰 공 굴리기와 미션 달리기, 신발 양궁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종목들로 짜여 그 의미가 더 컸다.
이번 행사를 맞아 도움의 손길도 잇따랐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따사모 봉사단’은 4년째 밥차를 제공했으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지회와 홍성군장애인후원회, 김명원 전 홍성군장애인후원회장, ㈜백제, 매일유업 안현욱 회장, 드림아이 김영우 대표 등이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 명랑운동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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