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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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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뛰었다
  • 노진호 기자
  • 승인 2017.06.11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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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명랑운동회 성료
▲ 명랑운동회 참가자들이 큰 공 굴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홍성 장애인들의 ‘행복한 하루’가 펼쳐졌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은 지난 3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9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날씨마저 명랑했던 이날 홍성지역 장애인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김석환 홍성군수와 이병석 홍성군장애인후원회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제9회 명랑운동회는 큰 공 굴리기와 미션 달리기, 신발 양궁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종목들로 짜여 그 의미가 더 컸다.

이번 행사를 맞아 도움의 손길도 잇따랐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따사모 봉사단’은 4년째 밥차를 제공했으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지회와 홍성군장애인후원회, 김명원 전 홍성군장애인후원회장, ㈜백제, 매일유업 안현욱 회장, 드림아이 김영우 대표 등이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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