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기부 총액 1000만원 돌파
홍주중학교 제18회 동창회(회장 이승민)의 모교 사랑 장학금 기부가 총액 1000만 원을 돌파했다.
홍주중 제18회 동창회는 지난 18일 모교를 찾아 해마다 그랬듯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의 후배사랑은 명근영(동양하우징 대표이사) 씨가 회장을 맡았던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승민 회장(홍성군청 도시건축과)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학교와 후배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100만 원씩 모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주중 이원영 교장은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줘 고맙다”며 “18회 동창회의 결속력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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