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전소…인명피해는 없어
20일 오후 2시 30분경 홍성읍 대교리 홍성군구세군교회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100여 ㎡의 집이 모두 불에 탔다. 화재 당시 집에 사람이 있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불이 나자 소방차, 구급차 등 10여 대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인근에 사는 주민들도 소방대원들에게 음료수를 전달하는 등 화재진압에 힘을 보탰다.
소방서는 가스난로의 가스통을 바꾸다 펑 소리가 났다는 집 주인의 설명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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