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지난해 11월엔 인천시가 조성한 ‘명장의 전당’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사진>.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인천시청역 환승통로 중앙홀에 대한민국 명장 중 인천 출신 22명을 기념하는 ‘명장의 전당’을 조성했다.
지난해 2월에는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돼 정부 포상을 받기도 했다. 기술인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대한민국 명장’은 15년 이상 산업현장 종사자 중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사람이 선정된다. 서정석 대표는 17세에 기술현장에 뛰어들어 대형상용차 운전석 개폐용 유압실린더를 국산화했다. 이는 국내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연간 100억 원 이상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서 대표는 또 초음파금속 용착용 툴 및 타이어 커팅용 초음파 혼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기술지도 및 직업진로지도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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