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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정원 충족률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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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정원 충족률 72%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7.03.09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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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곳 중 4곳만 100% 충족
홍북 평균 78.3% 제일 높아

홍성군 내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이 평균 72%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66곳 중 4곳만 100% 정원을 충족했다.

임신육아종합포털사이트 아이사랑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홍성군 내 어린이집의 전체 정원은 3201명이지만 현원은 2301명. 이는 전국 평균 81.9%와 충남 평균 79.1%를 밑도는 수치다. 어린이집이 1곳만 있는 면 지역을 제외하고는 홍북면의 정원 충족률이 78.3%로 제일 높다.

정원이 100% 충족된 어린이집은 홍성읍에 있는 들마루어린이집과 샬롬어린이집, 홍북면에 위치한 롯데꿈나무어린이집과 홍동면에 위치한 갓골어린이집이다. 17곳의 가정어린이집 정원 충족률은 72.4%이고, 6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은 74%를 기록했다. 29곳의 민간어린이집은 70%를 기록했고, 14곳의 사회복지법인 등은 74%의 충족률을 기록했다. 정원충족률이 5% 밖에 되지 않는 어린이집도 있었다.

읍ㆍ면별로는 인구가 가장 많은 홍성읍에 33곳의 어린이집이 있다. 홍성읍의 정원은 1623명으로 정원충족률은 69.2%다.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홍북면에 23곳의 어린이집이 들어섰다. 정원은 937명이다. 광천읍에는 4곳의 어린이집이 있고 정원은 254명으로 정원충족률은 65%다. 갈산면과 결성면, 구항면과 금마면, 장곡면, 홍동면에는 각각 1곳의 어린이집이 있고 서부면과 은하면에는 어린이집이 없다.

한편 유치원의 정원과 현원은 내달 초 홍성교육지원청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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