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시 합격율 95.5% … 22명 응시해 21명 합격
혜전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국가고시 95.5%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혜전대(총장 이재호) 작업치료과는 제44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졸업생 22명이 응시해 21명이 합격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80.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을 통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국내 최고 수준의 실습 인프라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임상치료실습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 혜전대 작업치료과는 홍성 느티나무 어린이집, 장수노인요양원 등 지역사회 기관들과 산학협력관계를 맺어 실습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졸업생 장두미(23) 학생은 “교수님들의 방과 후 지도와 재학생간 스터디 모임 등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혜전대 작업치료과 학과장 김영준 교수는 “국가고시의 높은 합격률은 물론 작업치료사에게 필요한 인성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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