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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편의시설 352곳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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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편의시설 352곳 입점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7.02.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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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140곳 증가 … 음식점 134곳 최다
공인중개사 44곳·학원 32곳으로 뒤이어

 
지난해 말 기준 내포신도시에서 편의시설이 352곳 입점했다. 1년 전보다 140곳이 늘어났다.

충남도가 공개한 내포신도시 편의시설 현황에 따르면 아파트 주변상가와 이주자택지, 중심상업지구 등에 음식점과 병원, 마트 등 352곳이 영업을 하고 있다. 제일 많은 업종은 일반음식점이다. 전체의 38%를 차지하는 134곳이 영업하고 있다. 뒤를 이어 공인중개사무소가 44곳이다.

학원은 1년 새 3배가 늘어 32곳이 운영 중이다. 병의원은 한의원과 치과를 포함해 10곳이고 약국은 4곳이 영업 중이다. 편의점을 포함한 마트가 17곳이고, 미용실은 9곳이다. 커피전문점은 13곳이며, 금융업무시설은 홍성낙협을 비롯한 4곳이 위치해 있다. 교회는 4곳이다.

노래연습장은 5곳이며, 당구장은 강남프라자에 1곳이 있다. 독서실과 문구점은 각각 2곳이 있다. 스크린골프는 2곳이며, 세탁소는 6곳이 있다. 안경원은 2곳이며, 철물점은 4곳, 침구커튼전문점은 3곳이 있다. 트레이닝센터는 1곳이며, 피부관리실은 3곳, 휴대폰판매점은 5곳이 있다. 회계사무소와 법무사사무실은 각각 1곳이다.

내포신도시의 지난달 기준 전체 공정률은 73%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2만168명이다. 롯데캐슬아파트를 비롯한 8개아파트 9272세대가 준공됐으며, 2개 아파트 1709세대가 공사 중이다. 이주자택지에는 278세대가 준공됐으며 22세대가 공사 중이다.

일반건축물은 민간분야에서 128건이 준공됐다. 홍성지역에 92건이 들어섰고, 예산지역에 36건이 준공됐다. 공공분야에서는 충남도청사를 비롯한 28건이 준공됐다. 홍성지역에 22건이 들어섰고, 예산지역에 6건이 들어섰다. 지난해 12월 15일 기준으로 71개의 기관ㆍ단체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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