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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인구 20~40대가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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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인구 20~40대가 주축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7.02.1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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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52% 차지 … 20세 미만 32%
70세 이상은 2% … 인구 2만168명

20~40대가 내포신도시 인구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세 미만이 전체의 32%이며, 70세 이상은 2%에 불과하며 젊은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 분포현황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충남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내포신도시 인구는 2만168명이다. 남성이 1만37명이고, 여성이 1만131명이다. 홍성지역 인구는 2만31명이고, 예산지역 인구는 137명이다. 홍성지역 인구가 예산지역 인구보다 146배 많은 셈이다.

내포신도시 연령별 인구에서는 30~39세가 4639명으로 제일 많다. 전체 인구의 23%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0~9세가 3831명으로 19%다. 40~49세 사이가 3763명으로 전체의 18.7%를 차지하고 있다. 10~19세는 2610명으로 12.9%이고, 50~59세는 1963명으로 전체의 9.7%이다. 60~69세는 787명이고, 70~79세는 332명이다. 80~89세는 144명이고, 90세 이상은 23명이다.

내포신도시는 2012년 509명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2013년 2323명을 기록했고, 2014년에는 6088명으로 늘었다. 2015년 1만951명을 기록했고 1년 새 1만 명 가까이 늘어나 지난해 말 2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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