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시작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가 시무식을 갖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자고 다짐했다.
청운대는 지난 5일 대학본부 강당에서 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상렬 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어 2~3년 이후부터는 입학자원이 50만명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도 인구절벽 앞에서 담대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각종 대학 평가 대처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향한 우리 스스로의 혁신을 거듭하여 우리 대학만의 교육 기반을 단단하게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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