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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느낌주는 편집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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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느낌주는 편집 지양해야”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7.01.05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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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제작 평가회의 결과 공유(1월 2일자 1528호)

본지는 올해부터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신문제작 평가회의를 통해 발행된 신문의 내용과 편집, 디자인을 포함한 제작 전반을 자체 평가하고 그 결과를 독자 여러분과 공유한다. 보다 나은 신문, 독자에게 좀 더 다가가는 신문을 만들기 위한 작은 발검음이다.
본지는 1월 2일자 제1528호 홍성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지난 4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홍성신문
△1면부터 오타가 있었다. 세세하게 확인해야 한다. 좀 더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수 없도록 하겠다.
△1면 사진과 광고의 색감이 비슷해 두 가지 모두 부각 되는 것이 아닌 반감된다. 또 비슷한 톤은 지양하고 광고색감 살려야 한다.
△6면에 쌓아서 배치한 광고 두 개가 모두 하늘색 톤으로 동일하다. 배치 시 색감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결혼광고 등은 너무 일률적인 포맷형식으로 식상하다. 광고주가 원할 경우도 있으나 지면의 흡입력을 위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홍성신문 기획 대토론회 7면~9면은 너무 지루한 감이 있다. 편집 레이아웃을 통해서 중간 중간 소제목이라도 넣었어야 했다.
△18면 산우회 광고 중 올해 산행 일정은 바로 위 기사에서 동일하게 게제되었기 때문에 불필요했고 별 의미 없는 지면할애였다.
△19면 광고 중 사진 설명이 없었다. 기사이던 광고이던 독자에게 의문을 주는 편집은 안된다.
△본지 외고의 내용이 너무 길다. 최대한 짧게 원고지 200자 분량 5장 정도로 분량을 맞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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