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감리교회 박진호 목사가 30여 년 동안 매년 지역 노인들을 위해 사랑을 손길을 이어 오고 있다.
박 목사와 교인들은 지난달 24일 좌우촌 경로당(회장 이구용)과 할머니경로당(회장 하혜자)를 찾아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 월동비에 보태라며 30만원씩의 성금도 전달했다. 결성감리교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여 년 전부터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이 같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진호 목사가 연말을 기해 정년으로 결성을 떠나게 돼 교인들은 물론 주민들이 서운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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