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양재경.이하 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내포 평생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

수강생,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한기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표하고 전시했다. 1부로 기타, 우클렐레, 오카리나 공연이 진행됐다. 2부 에서는 합창단의 콘서트가 있었다. 서예, 수채와, 문인화, 사진 등의 작품이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난 5~9일 전시됐다.

평생교육원은 도청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 개원해 교양, 자격인정, 정보화 과정 등 매년 2학기와 계절 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양재경 원장은 공연에 앞서 환영사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조시킬 수 있는 기회로 배움과 소통의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홍시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