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홍성군협의회(회장 이무형)는 지난달 30일 홍주고 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철원에 있는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며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동하는 버스에서는 탈북강사가 함께 동행해서 북한의 문화, 생활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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