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과 협약 … 전문의 2명 파견 진료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2017년도 보건복지부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수련 병원으로 지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의료원은 지난 9월 서울대병원과 가정의학과 전공의 2명을 파견하는 ‘모자병원’ 협약을 체결했었다. 이번 지정으로 서울대병원은 ‘모병원’으로 전공의 교육 자문, 공동연구, 학술지원, 전공의 모집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의료원은 ‘자병원’으로 전공의 임상실습, 교육 및 지도감독, 전공의 평가를 진행하게 됐다.
한편 의료원은 충남대학교병원과도 전공의 파견수련 모자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매월 인턴 2명을 파견 받고 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