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8:41 (금)
버려지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상태바
버려지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6.11.25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회, 숨은자원 1026t 모아

▲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서 폐비닐을 모으고 있다.
농촌 생활폐기물 1026t이 수거됐다. 폐기물을 모아 자원으로 만드는 ‘2016 하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가 지난 24일 홍주종합경기장 상단주차장에서 있었다.

홍성군과 홍성새마을회(회장 김봉원)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홍성군재활용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1개 읍·면에서 모아진 폐비닐, 파지, 플라스틱, 가전제품 등 폐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재활용 업체로 보내진다. 매각된 폐자원은 수집 량에 따라 각 읍면동에 장려금으로 지급, 마을운영기금으로 활용되며 연말에 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봉원 홍성새마을회장은 “행사를 통해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병 수거는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자연 보전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금마면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갈산면, 홍성읍, 광천읍, 홍동면, 장곡면 순으로 포상금은 총 6000만 원이 지급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