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정책에 도움을 줄 제7기 홍성군 군정자문단이 지난 14일 출범했다. 군정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산경제, 도시환경 등 5개 분과 37명으로 구성됐됐다. 단장에는 김진욱 혜전대학교 교수, 부단장에 신승미 청운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분과별 분과위원장에는 △일반행정 안경섭 한국정치공학연구원 원장 △문화관광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 △보건복지 진영란 청운대학교 교수 △농산경제 정상진 홍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대표 △도시환경 이명원 충북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군정자문단은 오는 2018년 11월 13일까지 2년간 군정 주요정책의 계획수립ㆍ집행ㆍ평가 등에 대한 관한 사항과 군의 장ㆍ단기 개발계획에 관한 사항, 새로운 정책건의 및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 군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활동 등을 통해 홍성군정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진욱 단장은 “혁신적인 정책 하나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변화와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참신한 시책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혜전대 김진욱 교수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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