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장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권이 백남기 농민을 물대포로 죽여놓고 다시 시신을 탈취해 부검하겠다는 것은 진실을 은폐 조작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의장은 이어서 “전국 148곳에 백남기농민 분양소가 설치돼 있다. 오늘 여러분이 몇 명 안되는 것 같지만 전국에서 지켜보며 힘을 보태고 있다. 11월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농민대회에 함께 참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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