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이 농협중앙회 평가 ‘비이자 이익’ 8월 프로모션에서 6월에 이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비이자 이익 평가는 금융기관이 예금과 대출 이자 마진율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익 만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농·축협 별 보험, 카드, 전자금융, 외환이익 4개 부문의 합산 순증액 달성률 평가에서 서부농협은 300여 %의 달성률로 그룹 1위는 물론 전국 1131개 농·축협 중 1위에 올랐다. 표경덕 조합장은 “보험과 카드 수수료가 좋은 성과를 보였다”며 “전 직원이 똘똘 뭉쳐 이룬 결과가 더 값지다”고 말했다.

민웅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