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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충남으로 … 7일 전국체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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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충남으로 … 7일 전국체전 개막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6.10.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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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 안내
47개 종목 3만2000여 선수단 충남서 열전
예산·홍성서 럭비·양궁 등 6개 종목 경기
충남 2위 목표 … 홍성·예산 선수 58명 출전

▲ 아산시청을 떠난 성화가 5일간 도내 봉송길에 올랐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주 개최지인 아산시를 비롯해 충남 15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예산, 홍성에서도 럭비, 양궁 등 6개 종목이 치러진다.

국민 화합, 평화, 번영의 염원이 담긴 성화가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과 아산 현충사에서 각각 채화돼 5일간의 도내 봉송길에 올랐다. 같은 날 자원봉사자 800여 명은 아산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47개 종목에 총 3만2000명의 선수가 참가에 열린다. 또 오는 21일부터 5일간 전국장애인체전에 26개 종목 7000여 명의 선수들이 함께한다. 충남도는 이 기간 동안 응원단, 관광객이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남도는 전국체전을 스포츠와 문화, 역사, 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도민이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준비하는 참여체전,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경제체전,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시하는 안전체전으로 치른다는 목표다.

충남에서는 종합 2위를 목표로 선수 1367명과 임원 446명 등 모두 1813명이 출전한다. 예산에서는 복싱, 조정, 세팍타크로 종목에 3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홍성에서는 정구, 유도, 양궁 등 7개 종목에 24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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