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두 번째 초등학교인 한울초등학교가 내달 1일 개교한다.

LH아파트 옆에 만들어진 한울초는 40학급 1146명(유치원 포함)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교사동과 강당, 시청각실, 병설유치원이 들어서는 다목적동 1동 등 총 2개동으로 지어졌다. 모아엘가ㆍ중흥에스클래스ㆍLH아파트, 삽교읍 목리 일원 등이 한울초 학군이다.

한울초는 유치원 3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 일반학급 36학급 규모이다. 개교는 유치원 3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 일반학급 15학급으로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교와 관련해 오는 29일 오후 3시 한울초 다목적강당에서 전입예정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이 실시된다.

윤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