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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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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선출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6.07.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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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서겠다”
후반기 의장단 출범 … 박만, 부의장

초선인 김덕배 의원이 홍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군의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장에서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재적의원 1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기명투표로 치러진 의장선거에서 김덕배 의원은 1차에서 5표로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 이병국 의원이 4표, 김헌수 의원이 1표를 얻었다. 2차 투표에서 김덕배 의원 6표, 이병국 의원 4표로 김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만 의원이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는 이선균 의원 4표, 박만 의원 3표, 황현동 의원 2표, 윤용관 의원 1표로 집계됐다. 2차 투표에서는 이병국 의원이 기권한 가운데 박만 의원 4표, 이선균 의원 3표, 황현동 의원 2표로 나뉘었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를 넘는 득표자가 없어 3차 투표를 진행해 박만 의원 6표, 이선균 의원 3표로 박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김덕배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의장에 당선돼 영광이지만 홍성군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의장이라는 자리에 올라 어깨가 무겁다”며 “홍성군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한 단계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만 부의장은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한층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총무위원장에 방은희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헌수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윤용관 의원이 당선됐다. 총무위원회는 방은희, 이상근, 박만, 최선경 의원으로 구성됐고, 산업건설위원회는 김헌수, 황현동, 이병국, 윤용관, 이선균 의원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회는 윤용관, 박만, 방은희, 김헌수, 최선경 의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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