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성(60·인근건설 대표) 재인천홍성군민회장이 8일 국회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국제언론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은 ‘UN제정 44주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으로,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약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채희성 재인홍성군민회장을 비롯한 총 45명이 각계각층을 대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곡면 옥계리 고향
채희성 재인홍성군민회장은 장곡면 옥계리 출신이다. 채두병(85), 김영신(86) 씨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나 비봉초등학교(42회)를 졸업하고 지금은 폐교된 양성중학교에 다니다 출향했다.
올 1월 재인홍성군민회장에 취임, 인천에 사는 8만여 홍성 출향인을 아우르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채희성 회장 약력
△주식회사 희성개발 회장(현) △주식회사 인근개발 회장(현) △인천광역시배구협회 회장(현) △사단법인 인천복지 대표이사(현) △인천카네기총동문회 8대~10대 총동문회장 역임 △비봉초등학교 총동창회장(현) △가천대학교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자문(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소통리더십 최고위과정 상임부회장(현) △인천중부재향경우회 자문위원장(현) △인천광역시웅변협회 상임고문(현) △인천장애인평생교육통합진흥회 상임고문(현) △2015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 KOREA CEO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