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 개최하고 계획 밝혀
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지사장 박성준·이하 건보) 새 사옥 신축공사가 올해 하반기 시작된다. 2017년 완공 목표이다.
건보는 지난 14일 사옥 회의실에서 직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건보는 이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 홍성읍 고암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부지에서 사옥 신축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1737㎡ 규모로 2017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건보는 이날 2016년 상반기 지사 업무를 보고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홍보를 당부했다.
2016년 6월 현재 홍성지역 건강보험 적용 현황은 지역가입자 1만4079명, 직장가입자 2만2652명이라고 보고했다. 건보가 올해 추진하는 현안사업은, 4대보험 납부내역 국세청 홈택스 연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및 기반구축, 금연치료 지원사업 제도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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