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 부문 심사위원 활동 … 홍성서 처음
임환철(사진ㆍ66) 화백이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홍성에서 문인화 부문 심사위원은 처음이다.
임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이달 초 입선을 통과한 40여 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임 화백을 포함해 9명이다. 임환철 화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대전에서 심사를 맡아 영광이고 앞으로도 문인화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외 10여 곳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했으며, 충남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개인전 10회를 개최했고 현재는 도립대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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