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안 교육·문화·전통 체험 활동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중학교와 루비도고등학교 국제교류단이 지난 9일 갈산중학교(교장 전종현)와 홍성고등학교(교장 정호영)를 방문해 교류 활동에 들어갔다. 교류단은 두 학교 교직원, 학생, 이석호 재미 홍성고 총동문회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일까지 12일 동안 갈산중, 홍성고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수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우리나라의 문화와 함께 사물놀이, 태권도 등 전통예술을 체험한다.
홍성고는 지난 2002년부터 동문회의 지원으로 두 학교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갈산중도 지난 2013년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갈산중과 홍성고 교사, 학생으로 구성된 13명의 국제교류단이 14박 15일 동안 미국에서 교류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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