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7:51 (화)
만든 사람은 먹지 않는 식품첨가물 실태
상태바
만든 사람은 먹지 않는 식품첨가물 실태
  • 이번영 기자
  • 승인 2016.05.20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청 정만철씨 <식품 첨가물 2> 번역 출판

 
정만철 홍성군청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전문위원이 일본 아베 스카사가 지은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식품 첨가물 2>를 번역 출판했다.

이 책은 표지 안내 문구와 각 단원 제목을 통해서도 식품첨가물의 해로움을 고발하고 있다. “만든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식품 첨가물 실태편, 값싼 편의점 도시락의 진실, 첨가물 인가를 둘러싼 이상한 일들.....등”이다. 이 책은 우리가 광범위하게 먹고있는 첨가물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도 실생활의 예을 들어 제안한다.

저자는 일본 야마구치대학 이학부 화학과를 졸업하고 종합상사 식품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후 식품 첨가물의 개발과 이용, 유기농산물 판매 촉진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이 정만철씨는 일본 고베대학에서 유기농업 박사학위를 받고 호주 캔바라 대학에서 유기농업과 로컬푸드를 연구했다. 한국 농촌진흥청 유기농업 정책과에서 연구하다가 지난해 6월 홍성군청 전문위원으로 채용됐다.

국일미디어 출판사에서 지난달 29일 발행한 따끈 따끈한 책이다. 전체 칼라판 신국판 250쪽으로 값은 1만 3000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