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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농협 결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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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농협 결산총회
  • 이권영
  • 승인 200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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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2500만원 달성
구항농협은 지난 한해동안 각종 사업을 통해 2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나 대부분의 사업이 전년 동기에 비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농협은 지난달 29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조합원, 부녀회장, 영농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결산총회를 갖고 이같이 보고했다.

이날 결산보고에 따르면 구항농협은 지난 한해동안 예수금 증대에 노력한 결과 200억원 이상의 예금잔액을 실현했으며 농업생산과 가계자금, 각종 정책자금 등으로 208억77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대출했다.

구매사업에서는 농기계 2억900만원, 유류 8억8200만원, 비료 2억3800만원, 농약 1억5900만원, 사료 6억6400만원, 일반자재 2억4900만원 등의 실적을 올려 1억6천만원의 조수익을 거뒀으나 목표액 37억원의 66%를 달성하는데 그쳤다.

생활물자사업에서는 연간 8억원 목표에 5억6300만원을 판매해 5300만원의 조수익을 올렸다. 또 판매사업에서는 35억3700만원을 취급해 1100만원의 조수익을 올렸다.

한편 구항농협의 총자산은 311억4900만원에 부채가 302억3900만원으로 순수한 자본금은 9억1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우수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감사패 노은수 □군지부장 표창 △정희섭(직원) △마온영농회(회장 공병웅) △황곡부녀회(회장 유순희) □조합장 표창 △조대환(직원) △내현영농회(회장 정헌식) △척괴부녀회(회장 김인자) △묵동딸기작목반(반장 김득호) △이상순(우수조합원) △김황식(우수조합원) △김국환(우수조합원) △이용연(우수농업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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