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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시장 화재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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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시장 화재안전 강화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5.11.03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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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물 설치하고 캠페인 벌여

▲ 덕산전통시장에서 캠페인 활동을 벌인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덕산전통시장이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했다.

덕산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명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주관으로 지난달 30일 덕산전통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과 안전시설물 설치 등이 진행됐다.

시장상인을 비롯해 면사무소, 지구대, 119 안전센터 직원 등 면내 주민 50여 명이 행사에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화재예방 홍보물 배포와 함께 자율안전관리 안내판, 시장 구획도, 소화기 등을 시장 내에 설치했다.

김명주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지원 사업 공모에 덕산시장이 선정돼 3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전국에서 시·군 추천을 받은 96개 시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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