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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발전사업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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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발전사업 ‘통’했다
  • 정명진 기자
  • 승인 2015.08.28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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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위 ‘우수사례’ 선정
지역거버넌스 ‘홍성통’ 호평
충남도 유일 S등급 평가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15년 지역발전사업 시상식에서 홍성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지난 27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홍성군은 포괄보조사업부분(일반농산어촌개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김석환 홍성군수가 수상했으며 개인부분에서는 농수산과 안현경 전문위원이 지역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주체들을 하나로 묶는 지역거버넌스 ‘홍성통’ 운영으로 행정·민간단체·지역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김석환 군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포괄보조사업이 농어촌 성장동력 추진체가 돼 11개 읍·면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각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항상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6월에 전국 116개 지자체에서 추진한 2014년 지역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 평가에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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